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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 수익 내는 자산은 따로 있다

by longlives 2025. 3. 30.

 

“지금 주식 줄여야 하나?”
“예금만 들고 있어도 괜찮을까?”

2025년 3월 현재, 기준금리는 3.75%입니다.
한국은행이 2021년부터 다섯 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됐지만, 고금리 기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산시장입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 고위험 자산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주식에 자산을 집중한 사람일수록 불안이 커졌습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이전처럼 성장 기대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현금흐름 중심 자산으로 리밸런싱 할 시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고금리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자산 배분 전략 3단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는 손

✅ 1단계. 현금과 예금 자산을 늘립니다

금리가 오르면 예금 수익도 올라갑니다.
2025년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4.3%입니다.
특정 특판 상품은 4.8%까지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자는 확정되고, 원금도 안전하게 보장됩니다.
주식보다 수익률은 낮지만, 위험 대비 수익 비율은 훨씬 높습니다.

CMA와 MMF는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합니다.
특히 하루 단위 이자 지급이 되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자산의 30% 이상을 현금성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금: 20%
  • CMA 또는 MMF: 10%
  • 생활자금(비상금): 5% 이상

예금이 수익을 내는 시대입니다.
지금은 모험보다 안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 2단계. 주식은 고배당 중심으로 재편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는 흔들립니다.
미래 기대만으로 투자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그 대신 지금 현금을 벌고 나눠주는 기업이 강해집니다.

2025년 기준 고배당 ETF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5.2%입니다.
이는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가 상승이 동반될 경우
복합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고배당 종목은 주로 통신, 은행, 보험, 전력 기업에 분포합니다.
이들은 금리에 덜 흔들리고,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합니다.
또한 분기 또는 반기 단위로 현금흐름을 꾸준히 제공합니다.

  • 고배당 ETF: 20%
  • 대형 우량주: 10%
  • 성장주: 5% 이하 유지

현금이 실제로 찍히는 자산이 지금은 더 강합니다.
이제 주식도 배당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 3단계. 채권·리츠·대체자산으로 분산합니다

2025년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3.9%입니다.
우량 회사채는 4.5% 전후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 ETF는 변동성이 낮고, 꾸준한 이자 수익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츠는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소액으로 수익형 자산을 나눠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피스, 물류, 주거형 리츠는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합니다.

금과 달러 ETF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입니다.
금은 실물 자산으로 가치 저장 기능이 있고,
달러는 환율 안정과 외환 다변화의 장점이 있습니다.

  • 채권 ETF: 10%
  • 리츠 ETF: 5%
  • 금/달러 ETF: 5%

이제는 자산이 아니라 구조를 바꿔야 할 때입니다.

✅ 금리 인상은 자산시장의 구조를 바꿉니다.

 

지금은 성장보다 수익을 실현하는 자산이 유리합니다.
예금, 고배당, 채권, 리츠, 대체자산이 그 중심입니다.

과거에는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을 냈다면,
2025년에는 지키면서 벌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불안한 시장에서도 흐름을 바꾸면 수익은 가능합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절대 그대로 있어선 안 됩니다.
지금 바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자산은 전략이 결정합니다.
금리 시대, 수익 내는 자산은 따로 있습니다.